서울 최초 도심 속 트리하우스에서 하룻밤, 수락휴 트리하우스

나무 위 트리하우스에서 하룻밤,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에 위치한 ‘수락 휴 자연휴양림’이 곧 오픈합니다. 특히 이곳의 대표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는 나무 위에서 머무는 특별한 감성과 동화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.

 

 

나무 위 하룻밤, 트리하우스의 매력

‘수락휴 트리하우스’는 말 그대로 나무 위에 지어진 독특한 숙소입니다. 최고 14m 높이까지 올라간 구조로, 일부 객실은 침대 머리맡에 설치된 천창을 통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 별을 바라보며 잠들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.

 

숙박과 편의시설

 

트리하우스 외에도 총 25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, 최대 82명까지 숙박이 가능합니다. 숙소 내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있지만, 유명 요리연구가 홍신애 연구소와 협업한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가 있어 식사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
이 외에도 방문자센터, 캠프파이어 공간(불멍 공간),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
접근성과 위치

‘수락 휴’는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도보 또는 버스를 통해 약 1.6~2k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.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가능한 도심형 휴양림이라는 점에서 접근성도 좋아 더욱 매력적입니다.

예약 정보 및 이용 안내

예약 시작일

• 노원구민 우선 예약: 2025년 6월 12일부터
• 일반 예약: 2025년 6월 16일부터

정식 개장은 2025년 7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,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정 예약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. 구체적인 예약 절차와 방법은 노원구청 또는 수락 휴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계획입니다.

 

 

주의사항

• 객실 내 개인 취사 불가 – 식사는 휴양림 내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 이용
• 예약 일정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확인 필요

개장 전 체험 가능할까?

현재까지는 ‘수락휴 트리하우스’의 정식 개장 전 시범 운영이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. 일부 자연휴양림에서는 개장 전 관계자 대상 숙박이나 설명회가 열리기도 하지만, 이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운영 소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

다만,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 예약이 개장보다 앞선 시점에 진행되는 만큼, 일부 구민이 정식 개장 전 숙박할 기회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공식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
마무리하며

특별한 힐링의 공간, 나무 위에서 보내는 하룻밤. 수락휴 트리하우스는 계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. 별이 총총한 밤, 빗소리가 들리는 여름날, 고요하게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~각기 다른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질 듯합니다. 잠시 핸드폰은 내려두고, 하루쯤은 오롯이 자연과 마주하는 시간을 상상해보니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. 7월 예약 오픈을 앞두고 있는 지금,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눈여겨보셔야 할 곳입니다.

더 자세한 정보와 예약 관련 소식은 수락 휴 자연휴양림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구청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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